나를 사랑하는 방법, LMM

나를 돌보는 나의 시간

Yoga with lovememost

요가, 어쩌면 나를 잃어가고 있는
당신에게 필요한 움직임

나를 바꾸려고 했던 나와 잠시 작별하고
지금의 나를 그대로 인정해요

지금 내가 힘든 이유는 어쩌면 원래의 내 모습과 어울리지 않은 다른 내가 되기 위해 싸우고 있기 때문일지 몰라요. 사람들이 원하는 나, 직장에서 원하는 나, 친구가 원하는 나. 이런 내 모습은 진짜 내 모습이 아니에요. 누군가가 되지말고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바라보세요. 그러면 갑자기 모든게 괜찮아지는 순간이 찾아올지 몰라요. 혼자하는 요가는 가끔 그런 느낌을 느끼게 해줘요. 지금의 나로 모든게 괜찮다는.

내 마음대로 내 리듬대로
움직이는 유일한 시간

대부분 우리 시간 중에 내가 주체가 되어서 움직이는 시간은 그리 많지 않아요. 다른 사람의 요구에 맞춰진 일이나 감정에 따라 보내는 시간이 많죠. 그런 시간들이 쌓여가면서 나를 잃어간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어요. 그럴 때, 우리는 가끔 다른 것들과 단절된 채 온전히 나만의 시간을 가져야 해요. 내 리듬대로 생각을 집중하고 싶을 때 요가는 정말 좋은 툴이 되어줘요.

요가는 단순한 운동이 아니에요.
오히려 나를 위한 공부에 가까워요.

나를 알아가고 싶다면,
내가 움직이고 싶은대로

제대로 의식해본적 있나요? 몸을 움직일 때 느껴지는 느낌이나 감각들을. 우리는 생각보다 우리 자신에 대해서 무관심해요. 우리 몸에서 어느 부분이 아프고 어느 부분이 유연한지. 스스로도 잘 알지 못하죠. 나를 돌보는 시간이 그만큼 부족하기 때문이에요. 하루에 단 몇 분만이라도 내 몸을 공부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온전히 나의 움직임과 숨에 집중해보세요. 이런 시도만으로도 내가 어떤 사람인지 잘 알게 되는 시작이 될 수 있어요.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인정의 시간

나를 흔드는 소음들을 음소거하고
마음의 소리를 듣고 싶을 때

너무 지치고 힘들 때는 가끔 외부와 단절해보세요. 단절된다는게 꼭 나쁜 점만 있는 건 아니에요. 그만큼 내 마음에 집중해볼 수 있는 시간이 가질 수 있거든요. 요가는 이런 마음의 단절을 느끼기 정말 좋은 방법이에요. 주변의 잡다한 소음의 볼륨을 줄이고 마음의 목소리를 들어보세요.